"데이식스 음악이 힘이 된다면, 우리는 무대 위에서 계속 노래할 것"
기사입력 : 2024.04.15 오전 10:1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DAY6(데이식스)가 잠실실내체육관의 360도 전체 좌석을 꽉 채운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고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진가를 환히 빛냈다.


DAY6는 4월 12일~14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콘 'DAY6 CONCERT 'Welcome to the Show''를 개최했다.


2023년 12월 22일~ 24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DAY6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 : You are My Day''(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 이후 약 4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 티켓이 일반 예매 오픈 이후 약 200만 트래픽의 역대급 수치를 돌파했고 회당 1만 1000석 기준 총 3만 3000석 전 회차 전석 매진, 추가 오픈석까지 전부 솔드아웃되며 총 3만 4000 관객을 동원해 DAY6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공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했다.



"환영합니다! Welcome to the DAY6 Show!"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멤버 전원의 군백기를 마치고 지난 3월 18일 약 3년 만에 발매한 완전체 앨범 'Fourever'(포에버)의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로 역대급 공연이 화려하게 시작됐다. 네 멤버는 콘서트 세트리스트를 손수 구성했고 'Better Better'(배터 배터), '바래', 'DANCE DANCE'(댄스 댄스), '어쩌다 보니' 등 봄날과 잘 어울리는 곡을 부르며 '벚꽃콘'의 행복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이 360도 전체 개방되고 잠실실내체육관 수용력을 최대화해 마련된 만큼 DAY6 역대 단콘 중 가장 많은 관중이 모였다.

멤버들은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DAY6 공연은 역시 마이데이(팬덤명: My Day)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360도 개방형 콘서트는 DAY6가 꿈꿔온 무대이면서도 처음이기 때문에 기획 초기 단계부터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임했다. 정말 많은 분들의 목소리와 환호가 무대 중앙으로 모이는 경험이 정말 묘미더라. 공연장을 꽉 채운 응원봉 라이트 불빛 역시 울컥할 만큼 장관이었다. 매 공연마다 우리가 바라보는 여러분의 모습과 노래를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바램이 비로소 이뤄진 것 같아 기쁘다"며 감격을 표했다.


새 앨범에 수록된 'HAPPY'(해피), 'The Power of Love'(더 파워 오브 러브), '널 제외한 나의 뇌 (Get The Hell Out)'(겟 더 헬 아웃), '나만 슬픈 엔딩', '사랑하게 해주라',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등 신곡 전주가 흘러나올 땐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다.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Sweet Chaos'(스위트 카오스) 등 대표곡과 최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더블 역주행에 성공한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떼창을 이끌었고 1층 스탠딩석부터 2, 3층 전 좌석 관객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전율을 선사했다.


DAY6는 관중과 호흡하기 위해 가사가 흘러나오는 대형 전광판을 준비하는가 하면 짜릿한 밴드 악기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음향 연출로 입체적 공간감을 살렸다. 그룹 로고로 디자인된 무대가 360도 원형으로 회전해 어떤 각도에서도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최상급 공연을 만들었다. 여기에 DAY6가 악기를 연주하고 마이데이가 노래 부르는 '밴드이기에 가능한' 콘서트를 완성하며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객석을 누비며 팬들과 눈을 맞췄고 DAY6와 마이데이의 잊을 수 없는 추억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갔다.

네 멤버는 "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관객 한 분 한 분이 모여 이 순간을 만들었다. 여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에 감동받았다. 이렇게 멋진 마이데이를 만날 수 있다는 걸 굉장히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 무대 위에서 땀 흘리고 체력을 쏟아도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이 신기하고 행복하다. DAY6의 음악과 공연이 여러분께 작은 힘이라도 된다면 우리는 계속 무대 위에서 노래하겠다. 오랜 시간 곁에서 같이 하면 좋겠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2015년 11월 약 1천 석 규모의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콘서트를 연 신예 밴드 DAY6는 약 9년 만에 사흘간 잠실 실내체육관 360도 좌석을 꽉 채우는 모두의 밴드로서 마이데이와 동행 성장을 이뤄냈다. '데뷔곡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스)부터 직접 만든 곡으로 디스코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고 '믿듣데'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K팝 대표 밴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 호평 속 공연이 전개되며 14일 오전 기준 역주행곡 '예뻤어'가 멜론 '톱 100' 9위까지 순위 상승했다. 3년의 그룹 여백기 끝 선보인 최신 앨범 'Fourever'로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 비롯 전곡을 멜론 '톱 100'에 차트인시킨 데 이어 밴드의 근간인 콘서트를 통해 존재감을 재입증하며 앞으로 펼칠 찬란한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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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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