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에스파 윈터가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12일 텐아시아는 윈터가 지난 11일 서울의 한 유명 대학병원에서 기흉 수술을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기흉은 허파 표면에 구멍이 뚫려 공기가 새거나 유입되면서 흉막강(胸膜腔·두 겹의 흉막 속 밀폐된 공간)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는 질환이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는 윈터의 수술 사실을 인정하며 " 재발이 쉬운 질환인 만큼 의료진의 소견에 따른 선제적 차원의 조치로,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했다. 향후 일정은 윈터의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5월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6월 말부터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 일정을 전개한다. 기흉은 수술 후 통상 2~3일간 입원이 필요하고, 완전 회복까진 한 두달이 더 걸리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컴백 활동 및 일정에는 문제 없이 참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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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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