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민호 인스타그램
샤이니 민호가 재계약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샤이니 키, 민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와 민호는 소속사를 통해 "SM은 샤이니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곳"이라며 "SM과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더 새롭고 다양한 시작점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M 역시 "키, 민호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라며 "두터운 믿음을 기반으로 재계약을 하게 된 만큼 키와 민호가 샤이니 멤버로는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재계약 소식이 전해진 이후 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장을 찍은 듯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항상 신경써주시고 고생해주는 SM 모든 스탭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믿음이 있기에 함께 가고 신뢰가 있기에 함께 합니다. 잘 부탁 드리고 감사합니다"라며 SM엔터테인먼트 계정을 태그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본 것 중에 가장 확실한 인증방법", "계약서에 지장 찍었구나", "서로 행복하게 재계약 했나보다", "끝내주는 재계약을 했나본데?", "임원 후보 아닌가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며 민호의 재계약을 응원했다.
한편 샤이니는 2008년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멤버들 중 온유와 태민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각각 신생 기획사인 그리핀엔터테인먼트, 허각, VIVIZ, 하성운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샤이니 활동은 SM에서 변함없이 지속되며, 개별 활동 계약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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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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