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블래스트 제공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첫 번째 팬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티켓이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플레이브는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저녁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 티켓이 오픈됐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7만 명이 넘는 팬들이 동시 접속을 하며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졌다. 플레이브는 선예매 티켓을 10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플레이브는 지난 3월 1일부터 17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EPIC SEOUL)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WAY 4 LUV'를 개최했다. 팝업 스토어에 방문하기 위한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졌으며, 매일 수 많은 팬들의 입장 행렬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했다.
지난 2월 26일 발매된 플레이브 두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전곡이 멜론, 벅스 등 각종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였다. 음반 초동 판매량이 56만 장을 넘어서며 자신들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며, 각종 음반,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대세 아이돌 그룹다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데뷔 1년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 방송 1위에 등극하며 놀라운 성장세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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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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