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품 보컬리스트' 슈퍼주니어 려욱의 솔로 콘서트가 드디어 개막한다.
려욱은 오늘(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RYEOWOOK'S AGIT CONCERT : In The Green'(려욱스 아지트 콘서트 : 인 더 그린)을 펼치고, 따뜻한 봄을 맞아 팬들과 오랜만에 인사를 나눈다.
이번 콘서트는 2016년 2월 'Ever Lasting Star - Ryeo Wook'(에버래스팅 스타 - 려욱) 이후 약 8년 1개월 만에 펼쳐지는 것인 만큼, 려욱이 단체·유닛·솔로 등 음악 활동을 넘어 뮤지컬,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쌓아온 내공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려욱은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취해 (Drunk in the morning)', '오늘만은 (Hiding Words)', '찬란한 나의 그대 (Everlasting Love)' 등 그간 선보인 3장의 솔로 앨범 발표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음악을 감미로운 보컬로 들려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동시에 회차마다 변화하는 세트리스트 구성은 물론, 관객 참여형 코너,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편곡 등 려욱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포인트까지 려욱의 감성을 한층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콘서트 연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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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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