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다이몬 소속사, 악플러에 강력한 법적 조치 예고 "합의·선처 없어"(전문)
기사입력 : 2024.03.09 오전 10:24
사진: SSQ엔터테인먼트, 다이몬 인스타그램

사진: SSQ엔터테인먼트, 다이몬 인스타그램


걸그룹 우아!, 보이그룹 다이몬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가 악성글 게시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9일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 측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와 인격 등을 보호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이후 피해를 입히는 사례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까지도 커뮤니티 및 소통 플랫폼에서 아티스트에게 부정적인 글을 게시한 이들을 제재해왔다며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일이 발생할 경우, 해당 내용을 팬 여러분들께도 전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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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SSQ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SSQ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최근까지 커뮤니티 및 소통 플랫폼 등에서 아티스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글을 작성한 이들에 대해 제재 조치를 진행하였습니다.

SSQ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와 인격 등을 보호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이후 피해를 입히는 사례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SSQ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관심과 사랑, 지지를 보내주시는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일이 발생할 경우, 해당 내용을 팬 여러분들께도 전달드리겠습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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