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헌터 "에이티즈 홍중, '열심히 하는 것 보니 잘 될 것 같다'라고 응원"
기사입력 : 2024.03.07 오후 6:31
싸이커스 쇼케이스 /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싸이커스 쇼케이스 /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싸이커스 멤버들이 선배그룹 에이티즈에게 감사를 전했다.


7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하우스 오브 트리키: 트라이얼 앤 에러)로 컴백하는 싸이커스(xiker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HOUSE OF TRICKY'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풀어갈 이번 앨범 'Trial And Error'에는 보다 다이내믹하고 질주하는 싸이커스만의 유니크함을 담았다. 타이틀로 선정된 'We Don't Stop'은 세상을 향해 날리는 꺽이지 않는 용감한 외침이다. 올드 스쿨 힙합 트랙틀 트렌드하게 해석하여 여러 장르와의 조합을 이루는 곡으로, 때로는 빠딱하지만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싸이커스의 에너지를 표현한다.


특히 에이티즈 멤버 홍중이 작사에도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앨범과 관련해서 조언이 있었는지 묻자 헌터는 "선배님께서 항상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저번에 연습 중에도 선배님께서 연습실에 들러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이번 앨범도 잘 될 것 같다'라는 말을 해주셨다. 덕분에 힘을 내서 더욱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민재는 "에이티즈 선배님들께서 데뷔 전부터 친동생처럼 아껴주셨는데 직접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주실 때도 많지만, 가장 큰 도움은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는 것"이라며 "무대에 진심을 다해 멋진 모습으로 임하다 보니까 후배 그룹으로서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과 더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야겠다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것 같다.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일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8일(금) 오후 2시 미니 3집 '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를 발매, 타이틀곡 'We Don't Stop'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싸이커스:하우스오브트리키 , 트라이얼앤에러 , 쇼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