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쇼케이스 /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싸이커스 세은이 5세대 보이그룹 경쟁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하우스 오브 트리키: 트라이얼 앤 에러)로 컴백하는 싸이커스(xiker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HOUSE OF TRICKY'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풀어갈 이번 앨범에는 보다 다이내믹하고 질주하는 싸이커스만의 유니크함을 담았다. 새로운 시도에는 언제나 시행착오가 잇따른다는 내용을 담은 'Trial And Error', 이는 누군가를 성장하기 하기도 하고 몰랐던 사실을 발견하게 하기도 한다. 여러 시도 속 남겨진 경험의 흔적을 통해 싸이커스가 깨닫게 된 것은 무엇일까.
싸이커스는 월드투어 일정을 마치고 국내 컴백에 나서게 된 상황. 싸이커스의 공백기 동안 여러 5세대 보이그룹이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이에 대한 걱정은 없었는지 묻자 세은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저희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분들이 정말 멋지고 잘하시기 대문에 그런 것에 자극을 받아 더욱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에서 모두 활동을 열심히 하다보면, 모두 잘 따라와 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보이그룹을 신경쓰기 보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8일(금) 오후 2시 미니 3집 '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를 발매, 타이틀곡 'We Don't Stop'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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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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