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빌보드200 첫 1위에 "원스와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고 싶다"
기사입력 : 2024.03.05 오전 10:15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첫 1위를 한 소감과 함께 돈독한 팬사랑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2월 23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월드와이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미국 빌보드의 3월 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새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


그룹 첫 '빌보드 200' 1위 쾌거를 거둔 트와이스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꿈만 꾸던 일이 실현되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전작 'READY TO BE'가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했다는 소식도 놀라웠는데 새 앨범으로 1위에 올랐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1위 소식을 들었을 때 항상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원스(팬덤명: ONCE)에게 진심으로 고마웠다. 올해 데뷔 10년 차가 되었는데 새로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건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원동력인 원스와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고 싶다"며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새 앨범 'With YOU-th'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06만 3615장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트와이스는 2024년 첫 컴백작인 이번 신보를 초동 밀리언셀링 작품 반열에 올린데 이어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첫 1위를 거두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10년 차에 커리어하이 행보를 걷고 있는 트와이스는 오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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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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