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위시 쇼케이스 / 사진: 픽콘DB
NCT WISH 멤버들이 롤모델을 언급했다.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지난 28일 데뷔 싱글 'WISH'를 발매한 뒤 한국 활동에 나서는 NCT WISH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NCT WISH는 'WISH for Our WISH'(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NCT WISH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지닌 팀으로,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6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멤버들은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멤버별로 각각 대답했다. 먼저 시온은 엑소 카이를 언급하며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이 정말 빛이 난다고 생각했다. 영상도 많이 보고 연습할 때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전했다. 유우시는 동방신기를 언급했다.
재희는 NCT 재현이라고 밝히며 "제가 연습생이 되고 얼마 안 됐을 무렵에 'Ay-Yo'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꿈을 더욱 키우게 됐다"라고 전했다. 리쿠는 NCT 마크, 사쿠야는 NCT 태용을 꼽았다. NCT 127 콘서트 현장에서 캐스팅된것으로 화제를 모은 료는 도영을 언급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NCT WISH는 오늘(4일)부터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돌입,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NCT WISH's WISHLIST'(엔시티 위시스 위시리스트)를 개최, 한국 팬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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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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