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스파 인스타그램
트와이스(TWICE) 멤버들이 에스파(aespa) 공식 계정에 출몰(?)했다.
지난 28일 윈터는 에스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 '날 바라바라봐'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윈터는 긴 금발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 사랑스러운 자태로 깜찍한 안무를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트와이스 멤버들 역시 해당 계정에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다현은 "헉 너무 귀여워요", 사나는 "헐 귀여워 윈터찡"이라고 말했고, 나연은 "우와아아아"라며 감동한 듯한 이모지를 달았고, 채영 역시 하트를 날리는 이모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정연은 "우와 이쁘다"라며 "내가 잘해줄테니 동생할래요?"라고 전했다. 또한 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영상을 리그램하며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윈터는 각 멤버들의 댓글에 답댓글을 단 것은 물론, "저 오늘 생일인가요"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팬들과 소통 플랫폼을 통해서도 "아니 오늘 트와이스 언니들이 댓글 달아주신거 봤냐"라며 "나 부럽지 부럽지 부럽지"라며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2일 미니 앨범 'With YOU-th'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트와이스는 오늘(2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ONE SPARK' 활동에 돌입하는 만큼, 윈터와 챌린지가 성사되기를 바란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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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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