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새벽에 뜬 긴급 공지 "허위제작물 유포…강력한 법적 조치"
기사입력 : 2024.02.03 오전 10:20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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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이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경고했다.


3일 새벽 2시 웨이크원은 제로베이스원 SNS 채널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강력대응 안내'라는 제목으로 공지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제작물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인격견 및 사생활 침해, 안전 위협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숙소를 찾아온 인물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의 개인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여 전화 연락을 시도하는 이들에 대해 관할 경찰서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해 일부는 피의자 조사를 마쳤고, 또 아티스트를 협박을 시도한 사건에 대해 법원의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현재 법적 대응 중인 내역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제작물 및 게시물을 작성하고 유포하는 이에 대해서는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명백히 진실을 밝히고, 이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아티스트 보호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허위 사실 유포자, 악성 댓글 게시자 등에게 향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3월 일본에서 첫 팬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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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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