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생일을 맞았다.
3일 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생일이라고 축하해줘서 고마워요"라며 "사랑받는 사람이네~ 고마워요! 열심히 살게요 더"라는 글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에는 규현과 오랜시간 숙소 룸메이트로 알려진 은혁과 샤이니 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규현은 두 사람을 끌어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규현은 최근 개인 활동과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은혁은 동해와 함께 레이블을 설립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를 본 규현의 동료들 역시 많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동해는 "잘생겼네 역시"라며 감탄했고, 딘딘, 코드 쿤스트, 한해, 조미(슈퍼주니어M 출신) 등은 생일 축하 댓글을 남겼다. 또한 규현과 절친으로 알려진 최강창민은 "너무 열심히 살아 너"라면서도 "축하한다 규"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규현은 최근 종영한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싱어게인3' TOP7과 함께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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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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