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해찬, 日 스케줄 도중 고열 동반 감기몸살로 韓 귀국 "빠른 회복 위해 휴식"
기사입력 : 2024.01.09 오후 1:14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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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해찬이 일본 스케줄 도중 귀국,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한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해찬이 속한 그룹 NCT 127, NCT DREAM 위버스 플랫폼을 통해 해찬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과 관련한 공지를 게재했다. 앞서 해찬은 지난 7일과 8일 일본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개최된 'NCT 127 3RD TOUR 'NEO CITY : JAPAN – THE UNITY''(엔시티 127 써드 투어 '네오 시티 : 재팬 – 더 유니티')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고열이 심각해 콘서트 일정에 불참했다.


이와 관련 SM 측은 "일본 스케줄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지난 8일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에 방문했다"라며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에 해찬은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오는 10일 예정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해찬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다시 안내드리겠다. 당사는 해찬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CT 127은 1월 13~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UNITY'를 이어간다. 이에 앞서 오는 10일 개최되는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는 NCT DREAM 마크,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 6명 멤버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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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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