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수 인스타그램
걸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엄마가 됐다.
3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하고 너무 너무 작았던 너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라며 지난 2일 밤 11시 48분에 자연 분만으로 2.9kg의 아이를 얻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을 찾은 사진을 공개하며 "충격 저 제왕해야 할 수도 있어요", "양수 터져서 분만실 왔어요. 오늘 내일 아주 긴 하루가 될 듯해요"라며 걱정스러운 근황을 전했던 것. 이에 지수가 무사히 출산한 것에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수는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했으나 이후 팀을 탈퇴, 지난 2021년 7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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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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