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를 벗었다.
19일(오늘)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측이 "지난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지드래곤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혐의 자체를 전면 부인한 지드래곤은 경찰 조사에 자진 출석했고, 간이시약 검사와 정밀검사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최근 마약 혐의와 관련된 참고인 6명을 조사했지만, 지드래곤의 혐의를 입증할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된 이후 각종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법률대리인 측은 "현재 권지용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진행중에 있다"라며 "혐의자들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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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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