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의 '댄린이' 이은미가 데뷔곡 'One Last Time'의 안무를 배우기 위해 신발을 벗어 던지며 맨발의 디바에서 양말의 디바로 변신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골든걸스' 5회에서는 '골든걸스' 첫 데뷔 쇼케이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댄린이 이은미가 데뷔곡 'One Last Time'의 안무를 배우기 위해 신발까지 벗어 던지며 맨발의 디바에서 양말의 디바로 변신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모니카는 'One Last Time'의 킬링 안무 파트를 수업하기에 앞서 점을 네 개 찍어 다이아몬드 형태로 가슴을 움직이는 기본 동작을 알려준다. 그러나 '골든걸스'는 난생 처음 보는 동작에 단체 멘붕에 빠지고 만다. 특히 이은미는 몸과 마음이 분절된 춤사위를 펼쳐내며 일명 '통 아저씨 춤'을 선보여 모두를 웃참하게 만든다고.
기본 동작에 이어 시작된 킬링 안무 수업. 발소리가 나지 않는 게 핵심 포인트인 '사뿐사뿐' 스탭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이은미의 발소리에 모니카는 조심스러운 말투로 “은미쌤 발소리가 들려요”라고 말하자 이에 이은미는 “신발아 말 좀 들으라고”라며 신발을 벗어 던지며 양말의 디바로 변신하며 각성의 무한 연습에 빠지지만 좀처럼 잘 되지 않는 안무에 이성의 끈마저 놓아버린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빠른 비트와 현란한 안무 동작에 장시간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무를 완성시키지 못하고 혼돈의 카오스에 빠져들자 인순이는 '게다리 춤'으로 영혼을 표현한다고 해 혼돈에 빠지고 만 첫 안무 연습 현장에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골든걸스'의 첫 데뷔곡 'One Last Time'이 오늘(1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이 같은 뜨거운 기세를 몰아 오후 6시 10분에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갖으며, 이후 밤 10시에는 첫 데뷔 쇼케이스 무대가 담긴 '골든걸스' 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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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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