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화면 캡처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의 재계약 청신호가 켜진 것일까.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소속 아티스트 프로필을 업데이트 했다. 특히 해당 프로필 란에는 이날(27일) 데뷔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진 지드래곤곤과 태양 등은 아티스트란에서 사라졌다. 다만 그룹 빅뱅의 이름은 그대로 남아있다.
또한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두고 논의 중인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그룹 프로필과 멤버별 프로필이 모두 남아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블랙핑크는 지난 9월 모든 투어 일정을 마친 뒤 재계약 논의를 시작했다.
이후 여러 '설'들이 흘러나오며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으나,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정된 바 없다"라며 최종 결과는 추후 공시를 통해 알리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블랙핑크는 완전체로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함께 행보를 이어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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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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