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2 제작발표회 /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원밀리언 리더 리아 킴이 함께 '스걸파2' 마스터로 합류한 하리무를 언급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스걸파2'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댄스신을 뒤엎을 10대 댄서 발굴을 향한 여정을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마스터군단으로는 원밀리언(리더 리아킴-이유정-하리무), 베베(리더 바다-러셔-태터), 훅(리더 아이키-성지연-오드), 잼 리퍼블릭(리더 커스틴-라트리스-오드리), 라치카(리더 가비-리안-시미즈), 마네퀸(리더 펑키와이-레드릭-왁씨-윤지)이 함께 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과 시즌2를 빛낸 마스터 조합인 만큼, 새로운 시너지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스걸파1'에 출연한 이후 원밀리언에 들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했던 하리무는 이번 '스걸파2' 마스터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현장에는 함께 하지 않았지만 리더인 리아킴은 "'스걸파'가 걸스들을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라고 느낀 이유 중 하나가 하리무가 마스터로 합류했다는 점"이라며 "사실 마스터로서 본인이 나이도 어리게 느끼거나 해서 주눅들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정말 멋진 성장을 보여준다. 그런 부분에서도 관전 포인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친구들의 미래가 지금의 하리무처럼 계속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성장하려고 발버둥 치는 10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는 당부를 더했다.
한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는 오늘(2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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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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