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심은경 인스타그램
심은경이 샤이니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6일 심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마이 샤이니월드'를 관람했다며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음악이 흘러나옴과 동시에 몸이 다 기억을 하더라고. 내 학창시절 전부였던 이진기, 김종현, 김기범, 최민호, 이태민"이라며 "컨템포러리 밴드 빛나는 샤이니, 영원히 빛나라!"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를 본 민호는 댓글로 "고맙고 또 고마워요! 같은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고 남겼고, 심은경은 "임금님 내 인스타에 행차하시다"라며 "영화 보는 내내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항상 응원할게요"라며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My SHINee World'(마이 샤이니 월드)는 팬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샤이니의 발자취를 테마로 다양한 미공개 콘텐츠들을 선보여 멤버들의 15년뿐만 아니라 팬들 스스로도 샤이니와 함께한 '나의 15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6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샤이니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의 공연 실황 일부가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역동적인 화면 연출과 생생한 사운드로 펼쳐지며, 샤이니의 콘서트 준비 비하인드 및 인터뷰까지 담겨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메가박스를 통해 단독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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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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