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토탈셋 제공
오유진이 스토킹 피해로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엑스포츠뉴스는 오유진이 최근 60대 누리꾼 A씨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입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수개월 전부터 각종 SNS를 통해 오유진의 친부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거나 자신이 오유진의 아버지라고 주장했다. 또한 오유진의 외할머니이자 보호자로 함께 살고 있는 유일남 씨가 진실을 숨긴다며, 유 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A씨는 오유진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거나 행사장에도 모습을 드러내 오유진은 극심한 공포를 느낀 것은 물론, 성인 남자만 봐도 경계심을 갖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는 전언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오유진이 최근 스토킹 피해를 입은 것이 맞다"라며 "A씨를 스토킹 범죄 및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다만 오유진 측은 경찰로부터 A씨가 물리적 위협을 가하는 등의 상황이 아니다 보니 인신 구속까지는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 받았다며 "신변보호용 스마트 워치를 지급 받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라며 "A씨가 조사 이후로도 댓글을 달고 있어 피해가 심각하다. 그만 멈췄으면 좋겠다"라는 간절한 마음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009년 1월 생인 오유진은 2020년 방송된 '트롯전국체전'을 통해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는 박군, 진성 등이 소속되어 있는 토탈셋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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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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