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쇼케이스 / 사진: RBW, DSP미디어 제공
영파씨 멤버들이 DSP 미디어 선배 가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는 첫 EP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로 데뷔하는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영파씨는 DSP미디어에서 에이프릴 이후 약 7년 만에 론칭하게 된 걸그룹이다.
선배 그룹들로부터 어떤 조언을 얻은 것이 있는지 묻자 지아나는 "선배님들께서 어떤 조언보다도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라며 "허영지 선배님께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할 당시 대기실에서 만나 뵐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긴장하면 자신의 실력이 더 안나오니까 긴장하지 말고 자신있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위연정은 "연습생 시절 때 카드(KARD)의 BM 선배님께 'MACARONI CHEESE' 무대를 보여드린 적이 있는데, 그때 선배님께서 충분히 멋있고 잘하고 있으니 의심하지 말고 하라는 조언을 해주셨다"라며 "저희가 반복되는 연습을 하다보면 확신을 잃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선배님의 조언을 떠올리며 연습을 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청개구리' 같은 엉뚱한 소녀들, 영파씨가 들려주는 첫 번째 이야기 'MACARONI CHEESE'는 먹고 싶은 것은 못 참고, 하고 싶은 것은 꼭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있는 그대로의 털털한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영파씨 데뷔 앨범 'MACARONI CHEESE'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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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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