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도어 제공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 뉴진스(NewJeans)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10일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3 THE FACT MUSIC AWARDS, 이하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와 ‘리스너스 초이스’를 수상했다. ‘올해의 아티스트’는 한 해 동안 음원, 음반 부문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인 가수에게 주어지는 ‘TMA’의 본상이고, ‘리스너스 초이스’는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가수 가운데 음원 성적이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뉴진스는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한 뒤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늘 그런 음악으로 여러분 앞에서 무대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항상 응원해주는 버니즈(공식 팬클럽명) 감사하고, 내년에도 같이 즐거운 한 해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리스너스 초이스’ 수상 후에는 “저희 노래로 많은 분들께 행복과 좋은 영향, 많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기대되는 뉴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진스는 이날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시상식의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들은 색다르게 편곡된 미니 2집 ‘Get Up’의 타이틀곡 ‘Super Shy’와 ‘ETA’로 총 42명의 댄서들과 합을 맞춘 대규모 퍼포먼스를 펼쳐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7월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급 인기를 일으킨 뉴진스는 올해 1월 싱글 앨범 ‘OMG’와 7월 미니 2집 ‘Get Up’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이들은 싱글 앨범 ‘OMG’로 데뷔 반년 만에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입성했고, ‘Ditto’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역대 최장기간 신기록(99일)을 작성하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이들은 특히, 하반기에는 미니 2집 ‘Get Up’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Get Up’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고, 이 앨범 타이틀곡 ‘Super Shy’, ‘ETA’, ‘Cool With You’ 3곡 모두 ‘핫 100’에 들었다. 뉴진스는 또한 미국 ‘롤라팔루자’, 일본 ‘서머소닉’ 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확장된 ‘뉴진스 신드롬’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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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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