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고척돔 입성 예고…10월 단독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 2023.09.14 오전 9:29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10월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Seoul Special (UNVEIL 1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5년 만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고척돔에 입성하게 됐다. 2022년 9월 두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추가 공연 '"MANIAC" Seoul Special (UNVEIL 11)'("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로 기념비적 첫 KSPO DOME 공연을 연 스트레이 키즈가 객석 규모를 확장해 고척스카이돔에서 단콘을 펼치고 눈부신 성장세를 증명한다.


공연 타이틀 'UNVEIL 13' 또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언베일 투어 '아이 엠...')' 등에서 선보인 단어 'UNVEIL'에서 확장했다.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공연 타이틀 아래 스트레이 키즈가 '언베일' 할 새 모습과 더불어 드넓은 고척스카이돔을 누비며 선사할 에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해당 공연의 티켓 예매는 YES24(예스24)에서 가능하며, 18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팬클럽 스테이(팬덤명: STAY) 3기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되고 2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막강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으로 화제를 모은 돔 투어는 사전 응모만 약 250만 건을 넘어선 데 이어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 마쳤고 오는 10월 28일~29일 도쿄 돔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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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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