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멤버 키의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유튜브채널 '뜬뜬'에는 "230812 mini핑계고 : 유재석, 지석진, 키(KEY)"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재석과 지석진이 진행을 하며 샤이니 멤버 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눈길을 끈 것은 한 댓글이었다. 한 네티즌은 "샤이니 키 선생님. 우리 아들 혈액암 약값이 (엄청 큰 금액인데) 비급여인데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아들이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키는 앞서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왔다. 군 입대를 앞두고 2019년 칠곡경북대병원을 방문해 환아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으며, 그의 팬들은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그의 서른번째 생일을 기념해 1,210 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 멤버 키는 지난 11일 새 미니앨범 '굿 앤 그레이트'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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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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