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사생팬, 호텔 무단 침입해 촬영·유포…SM "철저한 수사할 것"
기사입력 : 2023.08.22 오후 5:33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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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멤버들이 심각한 사생활 침해를 겪고있다.


지난 21일 NCT의 한 사생팬은 재현의 호텔방을 촬영한 다수의 영상을 자신의 SNS 채널에 게재했다. 영상은 최근 NCT의 미국 일정 중 멤버들이 묵었던 호텔 방을 무단 침입해 촬영한 것으로, 해당 사생 팬은 "상황 때문에 서두르긴 했지만, 호텔 키 카드를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영상에는 재현이 착용했던 의상 등이 담겨있다.


이에 많은 팬들은 광야119 등을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제보했고,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를 인지했다. 소속사는 이날 "아티스트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한 불법 행위로, 당사는 이를 최초 업로드한 자와 재배포한 모든 자들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라며 "국내외 사이트 및 로펌의 협조를 얻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요청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NCT가 사생활 침해 피해를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말 해찬의 자택에 사생의 주거침입 사건이 있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해당 사생은 해찬의 의사에 따라 형사 처벌되지 않도록 선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지만,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문제의 심각성을 밝히고, 더 이상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의미에서 이번 사건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라며 "앞으로 당사는 “사생”들의 주거 침입, 개인정보 유출, 스토킹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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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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