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초록뱀이앤엠 제공

이찬원이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9일 초록뱀이앤엠은 이찬원 공식 팬카페를 통해 "8일 오전 아티스트 이찬원님에게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여 병원을 방문하였고,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회복을 위하여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금주와 차주 예정되어있던 아티스트의 후속 활동이 불가하게 되었다는 점 안내드리며, 아티스트의 후속 활동에 기대하고 계셨을 많은 분들께 양해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티스트 회복 후 가능한 스케줄 내에서 후속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팬분들의 너른 이해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5일 팬들과 함께 정규앨범 'ONE'의 후속곡 '트위스트 고고'의 활동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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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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