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엑스가 사생활 보호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

8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상황을 밝혔다.

특히 숙소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를 비롯해 불법 취득한 정보로 아티스트에게 연락하는 행위, 이동 중 차량을 무리하게 따라다니는 행위 등이 반복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 및 추가적 피해 방지를 위해 관용적 태도 없이 엄중한 법적 처벌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사생활 침해 행위가 적발될 시, 몬스타엑스 관련 스케줄 및 행사 참여 불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 및 모두의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군백기를 보내고 있다. 맏형 셔누는 군 복무를 마쳤으며 현재 민혁과 주헌이 현역 복무 중인 상황. 오는 22일에는 기현이 입대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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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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