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슈가가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7일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SUGA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라며 "SUGA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SUGA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슈가는 4월부터 6월까지 'D-DAY' 투어를 통해 총 10개 도시, 25회 공연으로 29만여 명의 관객과 소통했다. 여기에 이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KSPO DOME에서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 앙코르 콘서트 '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을 개최했다.
◆ 슈가 병역 의무 이행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SUGA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SUGA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SUGA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