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권은비가 일본 워터밤 무대에 오른 당시를 회상했다.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The Flash(더 플래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신보는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잠재워 줄 강렬하고 글래머러스한 사운드와 청량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총 세 장르의 곡이 담겼다.

권은비가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워터밤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일본 나고야와 도쿄에서 열린 '워터밤 재팬' 무대에 올라 현장을 후끈 달군 권은비는 "오랜만에 일본 팬분들을 만나서 너무 좋았다. 아무래도 제 노래를 많이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묭의 노래를 커버해서 (현지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며 "다행히 무대를 좋아해 주셔서 뿌듯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권은비는 오늘(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The Flash'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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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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