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탄소년단 위버스
방탄소년단 진이 위너 이승윤과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26일 진은 글로벌 팬클럽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강승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승윤씨 수료 축하해요, 6주 동안 즐거웠어요 (그룹 위너 멋쟁이 보컬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강승윤은 지난 6월 20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훈련소로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13일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진은 군사훈련을 마친 뒤 조교로 복무를 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은 이어 "훈련병 생활 고생했고, 자대 가서도 잘 살아요"라며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랑 이너써클(위너 팬클럽) 보고 좋아해줬으면 해서 같이 기념으로 사진 찍자고 했어요. 우리 중대장님도 행보관님도 아주 좋은 분들이라 6주간 잘 지냈어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특혜 같은거 안 받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진은 군 복무를 마친 뒤 2024년 6월 12일 전역 예정이며, 강승윤의 전역일은 2024년 12월 19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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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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