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고향 제주도에서 '알로하' MV 촬영, 나와 더 잘 어울리게 나온 듯"
기사입력 : 2023.07.26 오후 3:53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소유가 '알로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소유의 미니 2집 'Summer Recipe(서머 레시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ALOHA(Feat. 보라)(알로하)'를 비롯해 'Starry Night (Feat. 미란이)(스태리 나이트)', 'Drivin' Me(드라이빙 미)', 'Bad Desire(배드 디자이어)', '흠뻑'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날 첫 공개된 타이틀곡 'ALOHA' 뮤직비디오는 시원 청량한 휴양지 무드로 가득한 영상미가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묻는 말에 소유는 "원래는 로케이션 예정지가 하와이였다. 그런데 바뀌어서 오키나와를 가기로 했는데 태풍이 겹쳐서 사정상 제주도에서 찍게 됐다"며 "아시다시피 제가 제주 사람이지 않나. 그래서 저와 더 잘 어울리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제주도에 살아보고 그렇게 많이 가봤지만 이번엔 정말 제주도에 있는 느낌이 아니었다. 너무 스케줄이 바빴다. 섬 끝에서 끝으로 계속 왔다 갔다 해야했다"며 "스탭들과 '우리 제주도에 있는 거 맞지?'하면서 얘기하곤 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소유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Summer Recipe(서머 레시피)'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 박보영이 이런 옷을? 숨겨둔 글래머러스 몸매 노출


▶ 씨엘, 비키니보다 아찔하게 미니 드레스 소화…글래머러스 몸매


▶ '박서준 열애설' 수스, '♥' 전했다…누구 향한 것?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