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웨이크원 제공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K-POP 새 역사를 썼다.
11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ZEROBASEONE이 지난 10일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가 발매 당일(10일)에만 124만 장이 팔렸다. 이로써 ZEROBASEONE은 데뷔 앨범으로 발매 첫날 바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K-POP 최초 그룹에 등극했다.
음반뿐만 아니라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도 '탈 신인급'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타이틀곡 'In Bloom'을 비롯해 데뷔 앨범에 수록된 'Back to ZEROBASE', 'New Kidz on the Block', '우주먼지 (and I)', 'Our Season', 'Always' 등 6곡 모두 발매 직후 멜론과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상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In Bloom'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TOP100에서 정상에 올랐고, 일본 음원 사이트 AWA에서 타이틀곡을 포함 총 4곡이 1~4위에 나란히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ZEROBASEONE의 데뷔를 축하하는 키워드가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최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증명했다.
'YOUTH IN THE SHADE'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그린 앨범이다. 눈부신 비주얼의 아홉 멤버는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트렌디한 음악과 청량함을 머금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2023년 K-POP 5세대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데뷔와 동시에 역대 최고, 역대 최초 기록을 쏟아낸 ZEROBASEONE이 앞으로 써 내려갈 기록 행진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ZEROBASEONE은 지난 10일 Mnet에서 방송된 'ZEROBASEONE DEBUT SHOW: In Bloom (제로베이스원 데뷔쇼: 인 블룸)'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들은 청량함이 가득 느껴지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함께 찬란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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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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