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신동·시원, 슈퍼주니어-L.S.S.로 日 사로잡았다…유쾌한 에너지 전파
기사입력 : 2023.07.10 오전 10:08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이특, 신동, 시원이 유닛 '슈퍼주니어-L.S.S.'로 뭉쳐 일본을 사로잡았다.


슈퍼주니어-L.S.S.는 세 멤버가 슈퍼주니어 콘서트 '슈퍼쇼 9 (SUPER SHOW 9)'에서 '라떼', '도로시' 등 이색 무대를 펼쳐 화제가 된 것을 계기로 결성되었으며, 무더운 올여름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깜짝 활동에 나서게 됐다.


특히 슈퍼주니어-L.S.S.는 7월 5일 일본 첫 싱글 'シャッター閉めろ/Shatta Shimero'(샤타 시메로)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7~8일 양일간 도쿄국제포럼 A홀에서 개최된 스페셜 공연 'Let's Standing Show'(렛츠 스탠딩 쇼) 역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L.S.S.는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シャッター閉めろ/Shatta Shimero' 무대를 최초로 선보임은 물론, 'NEW ROAD'(뉴 로드), 'CEREMONY'(세리머니), 'Old SKool'(올드 스쿨) 등 일본 미발표 신곡 무대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이특이 재해석한 트로이 시반 'Fools'(풀스), 신동이 커버한 요아소비 'IDOL'(아이돌), 시원이 직접 부른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OST 'Nobody But You'(노바디 벗 유) 등 멤버별 솔로 무대, '기억을 따라', '안단테', '비처럼 가지 마요' 등 슈퍼주니어 발라드 메들리 무대도 선사, 다재다능한 매력을 입증했다.


또한 공연을 마치며 슈퍼주니어-L.S.S.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정말 기쁘고, 잊지 못할 공연이었다. 다음에는 투어도 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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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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