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민호가 'Body Rhythm' 무대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이 개최됐다.
이날 샤이니는 팬들이 콘서트에서 가장 보고 싶은 무대로 손꼽았던 'Chemistry'와 'Body Rhythm'도 세트리스트로 선곡,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해 관객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Body Rhythm'에서 멤버들은 은근한 노출 의상을 선택한 것은 물론, 민호는 무대 중간 복근을 화끈하게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태민은 "'Body Rhythm' 코너 속의 작은 코너가 있다"라며 "민호 형의 바디를 보는 코너"라고 말한 뒤, 민호에게 근육을 강조하는 동작을 요구했다. 이에 민호는 여러 동작을 선보인 뒤 "오늘 어머니께서 오셨는데, 사실 엄마가 이런 것을 싫어한다"라며 "이제 넘어가시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팬들은 '이태민'을 외쳤으나, 태민은 "아니야 못 봐"라며 "안 보여줄거니까 목 아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민호는 "태민이가 운동할 때마다 자꾸 벗기려고 한다"라고 고충을 토로했고, 키는 "내 옷도 벗기려고 한다. 볼 것도 없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김기범'을 외치기도 했으나 키는 "벗을 수가 없는게 옷이 이어져 있어서 큰 일이 난다"라고 설명해 넘어갔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6일 정규 8집 'HARD'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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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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