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외부세력 유혹에도 K팝 걸그룹 새 역사 ing
기사입력 : 2023.06.24 오후 12:10
사진: 어트랙트 제공

사진: 어트랙트 제공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 13주 연속 진입해 K팝 걸그룹 신기록을 다시 썼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23일자 차트에서 피프티 피프티의 ‘CUPID(Twin Ver.)‘가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16위를 기록했다. 13주 연속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진입으로 이제 피프티 피프티는 해당 차트에 가장 오랜 머문 K팝 걸그룹이 됐다.


기존 K팝 걸그룹의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최장 진입 기록은 12주였다. 블랙핑크와 두아리파의 콜라보레이션 곡 ‘Kiss and Make Up’과 지난 주 차트에서 피프티 피프티의 ‘CUPID(Twin Ver.)‘가 동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는 이제 자신들의 기록을 다시 새롭게 넘어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3주 연속 진입이라는 K팝 걸그룹의 신기록까지 다시 쓰게 됐다.


이처럼 K팝 걸그룹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측은 최근 아티스트에게 접근,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며 "외부 세력의 이러한 행위는 팬들의 순수한 사랑을 짓밟는 행위로써, 데뷔한 지 이제 겨우 7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티스트들의 이미지와 미래 가능성을 크게 훼손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K팝 전체에 대해서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데뷔한 ATTRAKT(어트랙트) 소속 피프티 피프티는 새나, 아란, 키나, 시오로 이루어진 4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Cupid'가 미국 빌보드 및 영국 오피셜 차트 등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지난 4월 워너 레코드/워너 뮤직 그룹 코리아와 함께 손을 잡아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 김지은, 이렇게 글래머였어? 팬들 "여며" 외치게 한 파격 수영복


▶ 오윤아, 레이싱걸 전설 된 이유 있네…넘사벽 몸매+완벽 포즈


▶ 아이돌 원톱 글래머의 아찔한 비키니 자태…'권은비 워터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피프티피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