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븐틴 인스타그램 캡처
세븐틴 민규와 방탄소년단 정국의 투샷이 포착됐다.
지난 9일 세븐틴 공식 SNS 등에는 "드디어 찾아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민규는 정국에게 인사를 하며 "선배님 감사합니다. 제가 빨리 연락을 드렸어야 했는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이야기를 전하고, 정국은 '선배님'의 모습으로 이를 받아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1997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평소에 절친한 관계로 알려졌다.
이어 민규와 정국은 함께 '손오공' 챌린지를 완성했다. 정국이 타 가수의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상 속에서 민규는 맨발에 양말만 신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이와 관련해 위버스를 통해 "챌린지 찍으려고 만난 것이 아니라 그냥 만났는데, 만났으니 찍어야겠다 했지"라며 "근데 내가 슬리퍼를 신고 가버렸네. 감히 선배님이랑 찍는데 슬리퍼를 신고 할 수 없었어"라고 해명했다. 정국 역시 위버스를 통해 "챌린지 올렸고만"이라고 웃으며 "민규 후배님 재미있었습니다"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민규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7월 21~2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개최한다. 정국은 최근 방탄소년단 군백기를 맞아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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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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