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아 인스타그램
보아와 위너 이승훈의 만남이 포착됐다.
30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운 승훈이"라는 글과 함께 이승훈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승훈은 오랜만에 만난 보아가 반가운 듯 포옹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이승훈은 그룹 위너로, 보아는 엄정화와 함께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로서 고려대학교 '입실렌티'에 출연하며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12년 전 방영된 SBS 'K팝스타 시즌 1' 이후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측돼 훈훈함을 더한다. 당시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심사위원으로, 이승훈은 참가자로 출연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보아는 최근 tvN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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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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