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Z 측, "컨디션 난조로 '컬투쇼 파워콘서트' 스케줄 취소"
기사입력 : 2023.04.25 오후 4:14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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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Z(비비지)가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한다.


25일 빅플래닛메이드는 VIVIZ 공식 팬카페를 통해 SBS 컬투쇼 파워콘서트 출연 관련 안내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멤버들의 컨디션 난조로 29일 예정되어 있던 SBS '컬투쇼' 파워콘서트 스케줄을 취소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팬들 역시 지금의 상황에 모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스케줄 취소를 요구했던 바 있다.


한편 VIVIZ 멤버들 중 신비와 엄지는 최근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멤버 문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문빈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고인의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졌다. 장례를 마친 후 소속사 판타지오는 사옥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이 추모 공간은 오는 30일까지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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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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