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과 절친했던 세븐틴 승관, '엠카' 사전녹화 불참 "양해 부탁드린다"
기사입력 : 2023.04.21 오후 6:13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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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이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에 불참한다.


21일 플레디스 측은 승관이 이날 오후 예정된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컨디션 난조로 참여가 어렵게 됐다"라며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승관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멤버인 故 문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 뒤 멤버들만 팔로우했던 계정에 문빈도 팔로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디스패치는 승관이 비보를 듣자마자 가장 먼저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다.


문빈은 19일 저녁 8시 10분 경에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8시에 거행된다.



◆ 플레디스 공식 입장 전문.


세븐틴 승관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 불참 안내


금일 오후 7:40에 예정된 세븐틴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에 멤버 승관은 컨디션 난조로 참여가 어렵게 됐습니다.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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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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