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스타킹' 방송 캡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문빈을 추모했다.
지난 20일 유노윤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환하게 웃으며 밝게 빛나던 모습 잊지 않을게"라며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전날 저녁 8시 10분 경에 문빈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8시에 거행된다.
특히 故 문빈은 과거 아역 시절부터 활동에 나섰단 바, 2006년 동방신기 '풍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2007년 SBS '스타킹'에도 '꼬마신기'로 나와 '유노문빈'으로 활약을 펼쳤던 만큼, 남다른 인연이 있는 두 사람이다.
한편, 1998년 생인 문빈은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또한 문빈&산하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으며, 오는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트 공연 등이 예정돼 있었기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꽃보다남자' 김범 아역→아스트로·MC…故 문빈, 진정한 별이었다
▶ 서세원, 캄보디아에서 링거 맞다 쇼크사로 사망…임시빈소 마련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