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금주 예정된 일정 취소 및 연기…문수아, 故 문빈 상주로 이름 올려
기사입력 : 2023.04.20 오전 10:20
사진: 미스틱스토리 제공

사진: 미스틱스토리 제공


빌리가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취소했다.


20일 미스틱스토리 측은 빌리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주 예정되어 있던 일정이 취소 및 연기되어 안내드린다"라며 "팬사인회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릴 예정이며, 그 외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구체적인 취소 사항에 대해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공지 글을 작성했다.


이는 멤버 수아의 친오빠 문빈이 전날 세상을 떠났기 때문. 문빈 소속사 측은 이날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4월 19일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故 문빈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문수아는 상주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빌리는 지난달 28일 새 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three'를 발매, 타이틀곡 'EUNOIA'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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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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