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테나 제공
이미주가 가수 활동명을 '미주(MIJOO)'로 변경하며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나선다.
19일 소속사 안테나는 "미주가 오는 5월 17일 솔로로 데뷔한다. 앨범 형태는 싱글 앨범으로, 미주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주는 지난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박진주와 걸그룹 '주주 시크릿'을 결성, 시티팝 장르의 댄스곡 '밤이 무서워요(Lonely Night)'로 음악방송에 출연해 경력직 아이돌다운 내공을 뽐낸 바 있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 tvN '식스센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의 진행을 이끌며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미주가 첫 싱글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내달 17일 솔로 데뷔를 확정한 미주는 현재 막바지 앨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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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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