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영상 캡처
던이 결별한 전 연인 현아를 언급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 '현아 던 환승연애 나가라고? 이미 섭외 왔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던은 직접 자신의 프로필을 언급하며 새 둥지를 틀게 된 소속사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현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 세상에서 가장 서로를 잘 이해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한다"며 "현아랑 헤어지든 다시 만나든 저는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그냥 사랑한다. 나중에 아예 서로 다른 길에서 다른 사람과 있더라도 아마 저는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것 같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재결합 설에 대해 "저도 그렇고 현아도 그렇고 '맞다 아니다' 안 한 이유가 있다. 사실 이 여론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제일 중요한 건 현아와 저를 관계적으로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다. 우리가 사귀든 아니든 이미 서로를 제일 사랑하고 잘 알고 이해하고 서로의 편인 것은 맞고 앞으로도 그럴 거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던은 현아와 결별 전 '환승연애3'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던은 "실제로 얘기가 왔는데, 출연자가 아니라 패널로 나와달라는 제안이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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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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