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도재정(도영, 재현, 정우)의 3색 뮤직필름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9일과 11일, 13일 SM엔터테인먼트는 NC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현, 도영, 정우의 뮤직 필름 영상을 차례로 게재했다.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은 뮤직 필름 재현 편에는 수록곡 '후유증 (Can We Go Back)'과 'Kiss'의 음원 일부가 삽입되어 있으며, 두 곡의 가사를 스토리텔링한 에피소드와 재현의 감성적인 연기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후유증 (Can We Go Back)'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후,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지독한 후유증을 겪는 모습을 덤덤하게 그려낸 R&B 장르의 곡으로, 감성적인 보컬과 그루비한 기타 리프가 어우러져 곡의 쓸쓸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신곡 'Kiss'(키스)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R&B 곡으로, 상대에게 깊게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계속해서 함께 머물고 싶은 솔직한 감정을 Kiss에 비유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뮤직 필름 영상에는 수록곡 '안녕 (Ordinary)'과 'Dive'(다이브)의 음원 일부가 삽입되었으며, 멤버 도영이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안녕 (Ordinary)'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차마 건네지는 못한 솔직한 마음을 담백하게 써 내려간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따뜻한 EP 사운드와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이 서정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다른 수록곡 'Dive'는 마이너한 무드가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R&B 곡으로, 사랑하는 상대에게 깊이 빠져드는 마음을 물속에 잠기는 듯한 모습에 비유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뮤직 필름 정우 편에는 수록곡 'Strawberry Sunday'의 음원 일부가 삽입되어 있으며,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풋풋한 스토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Strawberry Sunday'는 매일 상대와 함께하며 느끼는 설렘을 담은 R&B 펑크 장르의 곡으로,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곡의 달콤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로써 타이틀곡 'Perfume'을 제외하고 수록곡 일부가 모두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번 새 앨범 'Perfume'에는 사랑을 테마로 한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NCT 도재정은 데뷔 하루 전날인 4월 16일 오후 7시 서울웨이브 아트센터 2층 전시장에서 스페셜 론칭쇼 'NCT DOJAEJUNG 론칭 데이'를 개최, 이날 현장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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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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