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기자간담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아이브(IVE) 레이가 컨디션 난조로 기자간담회 포토 타임에만 참석했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는 첫 정규앨범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로 컴백하는 아이브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아이브는 'I've IVE'라는 앨범명을 통해 본인들이 가진 것들을 IVE스러운 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데뷔 초의 당당한 출사표를 다시 한번 강조, 또다른 신드롬을 예고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포토타임에 이어 취재진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는데,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MC로 나서는 김민정 아나운서는 "레이가 이날 컨디션 난조로 포토타임까지만 하고 먼저 자리를 떠나게 됐다"라고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이브는 전날 KBS 2TV '뮤직뱅크 인 파리' 무대를 마치고 곧바로 출발해 이날 오전 귀국한 바 있다. 레이를 제외한 안유진, 가을, 장원영, 리즈, 이서는 자리를 지켜 취재진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브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I've IVE'를 발매, 타이틀곡 'I A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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