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윤 JMS 신도 논란 이후…DKZ 측, "악의적 비방 게시글 법적 조치" (공식)
기사입력 : 2023.04.06 오후 6:39
사진: 경윤 인스타그램

사진: 경윤 인스타그램


DKZ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6일 DKZ의 소속사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입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멤버 경윤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로 논란을 빚었던 JMS 신도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경윤은 부모님이 JMS 신도로 '모태신앙'이었다며 탈교를 선언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다수의 증거를 확보하였고, 지난해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 및 악성 비방 게시글 작성자에 대하여 법무법인에 의뢰하여 형사고소 조치도 진행 중"이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DKZ는 2019년 싱글 앨범 'DONGKIZ ON THE BLOCK'으로 데뷔했다.



◆ DKZ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동요엔터테인먼트입니다.


DKZ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이 발생함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해당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하는 팬분들까지도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당사는 그동안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다수의 증거를 확보하였고, 지난해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 및 악성 비방 게시글 작성자에 대하여 법무법인에 의뢰하여 형사고소 조치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반 법적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 및 명예훼손 행위 또는 사례를 발견하신 분들께서는 제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당사와 DKZ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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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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