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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가 허위 사실에 해명했다.

지난 3일 서울신문은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 A씨가 연습생 시절은 물론, 데뷔 후에도 같은 그룹 멤버를 강제 추행하고 유사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소 세 차례 숙소와 연습실 등에서 다른 멤버인 피해자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전직 아이돌 멤버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하고 신상 공개·고지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일부 누리꾼들은 기간과 멤버 수가 특정된 만큼, 가해자 '주어 찾기'에 나섰다. 다만 이러한 과정 속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했다. 온리원오브 멤버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자 소속사는 즉각 "해당 기사와 온리원오브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추후 온리원오브에 관한 허위사실이 지속적으로 발결될 시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 및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온리원오브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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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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