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쇼케이스 /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제공, 픽콘DB

싸이커스 멤버들이 '선배 그룹' 에이티즈에게 감사를 전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는 첫 미니앨범 '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하우스 오프 트리키 : 도어벨 링잉)으로 데뷔하는 싸이커스(xikers)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싸이커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모두가 유토피아라며 만족하는 사회에서 낙제를 받은 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의 첫 페이지가 되는 앨범이다. 정훈은 "에이티즈 홍중 선배님께서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모든 곡이 좋으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더했다.

곡 작업에 참여한 홍중이 어떤 식으로 조언을 했는지 묻자 민재는 "저를 포함한 래퍼라인 수민과 예찬이 이번에 작사에 참여했는데, 홍중 선배님께서 함께 하시다보니까 곡 가이드를 보내주실 때 참고해야할 느낌이나 방향성에 대해 많은 조언과 코멘트를 남겨주셨다. 덕분에 저희뿐 아니라 보컬 친구들도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싸이커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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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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