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규리, 강지영 인스타그램
박규리와 강지영이 그룹 카라의 16주년을 자축했다. 축하의 자리에는 세상을 떠난 구하라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29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라 데뷔 16주년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우리가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카밀리아, 내 사람들! 상상하는 것 그 이상으로 내가 많이 사랑해. 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카라의 단체 사진과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같은 날 강지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규리가 공개한 이미지를 게시하며, "언니들 16주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카라의 단체 사진을 올렸다.
지난 2007년 3월 29일은 그룹 '카라'가 데뷔한 날이다. 16주년이 되는 올해를 잊지 않고 멤버들은 카라의 데뷔일을 챙긴 것. 특히 박규리가 공개한 이미지 속에는 손을 잡고 있는 88년생 동갑내기 한승연, 박규리, 94년생 동갑내기 강지영, 허영지, 그리고 91년생 동갑내기 니콜, 구하라의 캐리커쳐가 담겨있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
한편,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이후 카라는 멤버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재결합했고, 오는 4월 8일, 9년 만의 국내 팬미팅 개최를 확정해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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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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